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레드롭'을 운영하는 맥킨리라이스(이하, 레드롭)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진행하는 '해외 우수 SW 경력자 채용연계'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롭은 이번 사업에서 참여기업 모집, 인재 매칭, 채용 후 관리, 현지 근무 환경 조성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본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벤처기업들이 인도 현지의 고급 인재를 매칭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기업 또는 사업 기간 내 확인 예정인 기업이다.
채용방식은 인도 현지의 공유 오피스에 출퇴근하는 '현지 원격 근무형'과 E-7 비자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상주하는 '국내 유입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채용 공고 등록, 인재 매칭, 면접, 채용 부대비용 지원,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되며, 국내 유입 시에는 항공료, 비자 발급, 초기 정착 비용도 일부 지원된다.
2024년 첫 해에는 358개 기업이 참여해 206명이 채용됐으며, 이 중 6명은 실제 국내로 유입돼 기업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본 사업의 운영사인 레드롭은 인도 현지에서 후보자 검증 및 채용 후 근태관리, 협업 체계, 세무·법무 대응까지 모든 인프라를 완비하고 있다.
또 인도 다섯 군데 지역에 오피스와 인사팀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레드롭 김정우 대표는 “국내 벤처기업이 해외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채용 후 운영 및 관리”라며, “레드롭은 인도 현지에서 인재 검증부터 온보딩, 근무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국내 유일의 HR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운영사 선정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팀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상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및 참여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