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가 9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회장 손재일),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학장 허기봉)과 '2025년 우주산업 실무형 인재양성 기업트랙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우주산업 경쟁력 제고와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산·학·연 전문연수협의회 구성 △우주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연수생 모집·선발 및 현장실습 △경남지역 맞춤형 우주산업체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경남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 방지 효과도 거둔다는 목표다.
우주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은 오는 6월 2일까지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도 내 우주산업체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이공계 대학(대학원) 졸업생(예정자) 및 연관 산업 경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우주산업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고급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