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와르향 가득한 소지섭의 새 드라마 '광장'이 오는 6월 넷플릭스와 함께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9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시리즈 '광장'을 오는 6월6일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웹툰 원작 느와르 액션물이다.

이 작품은 소지섭,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그리고 차승원과 이준혁까지 라인업만으로도 느껴지는 차갑고도 강렬한 호흡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3년만의 복귀와 함께 주인공 기준으로서 냉정하면서도 가공할만한 액션호흡을 선보일 소지섭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광장'은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