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조직문화 혁신·소통문화 정착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9일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9일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9일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 주니어위원 8명과 중간리더 임무를 수행할 미들위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조직문화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리더십 교육,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의 소통과 혁신을 이끄는 실천 주체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이정구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위촉장 수여, 위원들의 활동 각오 발표, 기념 촬영 등이 진행했다. 소통과 신뢰 기반의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정구 관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쌓여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들이 축적돼 조직문화를 만들어간다”며, “혁신 주니어보드가 그 출발점이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니어위원으로 위촉된 김지원 국립광주과학관 전시운영센터 주임은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과학관의 미래와 조직의 변화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혁신 주니어보드'를 계기로 자율적 조직문화와 구성원 주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