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저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진행된 '직업진로캠프'는 전공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직자를 초빙한 직업 소개와 취업목표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은 생생한 직무 정보를 얻었다. 퍼스널 진단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메이킹 활동은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로봇 코딩과 팀 대결 방식의 배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며 팀워크를 증진시켰다.
![[에듀플러스]경인여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 직업진로 역량강화 캠프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13/news-p.v1.20250513.55e5d1f9bc644908903db4b38da6c340_P1.png)
고성현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전공과 직업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해주신 육동인 총장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오는 2학기에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