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위즈 등 경남 5개 스타트업, 중기부 'DIPS 1000+' 선정

3년간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 등 최대 11억원 지원

트윈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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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등 경남 대표 딥테크 스타트업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신규 선정됐다.

DIPS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로봇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25년 경남에서는 △트윈위즈(향균·항바이러스 첨단소재) △삼흥기계(산업·공작기계) △상림엠에스피(공작기계·산업자동화) △아르게스마린(선박CCTV) △피엠아이바이오텍(바이오소재) 5개 스타트업이 기술 독창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받는다. 앙울러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에서는 2023년과 2024년에 총 3개 기업이 DIPS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R&D 지원, 장비 인프라, VC 연계 등을 통해 기술 기반 스케일업의 기회를 확보한 바 있다.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남은 제조업 기반이 강한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지역 스타트업이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밀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