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2025 국제 인공지능 엑스포' 참가…AI 신뢰성 확보 위한 종합 품질 서비스 출격

AI 엑스포 와이즈스톤 부스.
AI 엑스포 와이즈스톤 부스.

국내 대표 ICT 시험인증 전문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1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험·인증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AI+(인공지능 품질인증) △AI 신뢰성 인증 △DQ(데이터 품질) 인증 △에그플랜트(Eggplant)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AI 성능평가 시험성적서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와이즈스톤의 AI+ 서비스는 기능적 정확도뿐만 아니라 윤리성, 안전성, 편향성, 설명 가능성 등 사회적 수용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AI 품질 인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AI 학습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DQ 인증과 AI 서비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인공지능 성능평가 시험성적서를 통해, AI 기술을 상용화하려는 기업과 기관의 신뢰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를 소개하며, 지능형 테스트 자동화를 통한 품질 혁신과 개발 효율성 향상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그플랜트는 실제 사용자 환경을 모사한 앤드투앤드(End-to-End) 테스트를 제공, 테스트 시간 단축과 품질 리스크 감소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번 AI 엑스포 참가를 통해 AI 품질과 신뢰성의 중요성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국내 AI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와이즈스톤이 축적해 온 품질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신뢰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