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대는 '2025년 수도권·강원권 늘봄학교 강사 연수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교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수도권·강원권 늘봄학교 강사 연수 운영 사업'을 2월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수도·강원권 늘봄학교 강사 연수 운영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 경인교대, 춘천교대가 참여했다.
![[에듀플러스]서울교대, '2025년 늘봄학교 강사연수 운영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15/news-p.v1.20250515.74740f7e1ade49d6aa78dc7d83088cc6_P1.png)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책임자인 박상봉 서울교대 교수, 한선관 경인교대 교수, 박성석 춘천교대 교수가 각 기관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늘봄학교 강사 연수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임미인 서울교대 늘봄교육지원센터장은 향후 '늘봄학교 강사 연수 운영 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교대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모든 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