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태평양이 허성욱 전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과 이수화 전 비바리퍼블리카 법무총괄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방송, 정보보호·프라이버시, 핀테크·금융보안, 디지털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다.
허성욱 신임 고문은 행정고시 36회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옛 정보통신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정책조정기획관, 과학기술정통부 인터넷정책과장, 정보보호기획과장, 네트워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허 고문은 태평양 규제그룹에서 ICT, 개인정보보호, 방송통신, 대정부관계(GR)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화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는 비바리퍼블리카에서 법무 총괄임원을 역임하며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토스의 운영, 투자, 금융, 인사노무, 계열사 지배구조 등 법무 업무를 총괄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최우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태평양에서 개인정보, 데이터, AI, 기업 인수합병 등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허성욱 고문과 이수화 변호사의 영입으로 IT, 개인정보, 핀테크, 기업법무 등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롭게 합류한 전문가들과 기존 태평양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복잡한 규제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