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 '2025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서울시 소상공인 모집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외 유통 MD 1:1 상담 지원…오는 25일까지 접수

가비아CNS, '2025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서울시 소상공인 모집

IT·커머스 전문기업 가비아CNS(대표 공경원)는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가비아CNS가 운영을 맡아, 서울시 내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외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비아CNS는 실무 중심의 상담과 판로 연계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해외판로개척 분야 50개사, MD 상담회 분야 800개사를 모집한다. 두 분야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판로개척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 지원과 함께 글로벌 마켓 운영을 위한 교육,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MD 상담회는 11번가, G마켓, 컬리, SK스토어 등 국내 주요 유통 플랫폼의 MD들과의 일대일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AI 마케팅 트렌드 특강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비아CNS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매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커머스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CNS는 IT 인프라와 커머스 솔루션,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온 기업으로, 공공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지원 및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