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서 '앵콜 쇼핑찬스' 잡자…'그랜드십일절' 애프터 세일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 인기 상품을 다시 한번 할인 판매하는 '앵콜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하나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그랜드십일절'에서 누적 결제거래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앵콜 릴레이딜' 코너를 매일 운영한다. 신선·가공식품, 패션·뷰티, 리빙용품, 디지털·가전 등 각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하루 3개 브랜드가 돌아가며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서 '앵콜 쇼핑찬스' 잡자…'그랜드십일절' 애프터 세일

'앵콜 릴레이딜'은 △아모레퍼시픽(에스트라·한율 등), 이니스프리, 이누스(20일) △베베숲, 크록스, 마이크로킥보드(21일) △프롬비, 브리타, 대상웰라이프(22일) △아모레퍼시픽(설화수·헤라 등), 탑텐키즈, 쟌슨빌(23일) △농심, 바디프랜드, 네파(24일)△▲도드람 한돈, 불스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25일)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내돈내산 추천' 코너에서는 '제주 삼다수 2ℓ'(12개입, 1만1300원), '농심 신라면'(40개입, 2만9380원), '앙블랑 물티슈 네이비 캡형 70매'(20팩, 2만3900원) 등을 그랜드십일절 행사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5월 '그랜드십일절'은 총 2200만명(모바일 앱 기준, 중복 포함)이 넘는 고객들을 불러 모았다. 최고 히트 상품군은 'e쿠폰'으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수량 1위를 기록한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24만장)를 비롯해 카페 프랜차이즈 e쿠폰이 무려 50만장 넘게 팔렸다.

이외에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드리미 X40 Ultra', '삼성 갤럭시북5 프로', '삼성 갤럭시북4' 등도 각각 10억원 이상 판매됐다.

11번가 라이브 방송 플랫폼 'LIVE11'은 총 76회 라이브 방송에서 1900만명에 가까운 누적 시청자 수를 보였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11일간 총 11만명이 넘는 신규 고객이 가입했다. 이에 따라 누적 가입자 수는 82만명을 넘어섰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