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RHEL 10)' 출시

[사진= 레드햇 제공]
[사진= 레드햇 제공]

레드햇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RHEL 10)'을 출시했다.

RHEL 10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라이트스피드'가 도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779(AI)을 플랫폼 내에 직접 통합한다. 이를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RHEL 10은 양자 내성 암호(PQC736)를 위한 연방정보처리표준(FIPS327) 컴플라이언스를 최초 통합했다.

레드햇 관계자는 “RHEL 10은 단순한 업그레이드를 넘어 증가하는 복잡성을 해결하고 혁신을 가속하는 안전한 컴퓨팅 기반을 구축한다”며 “전략적이고 지능적인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