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고객센터 협력업체와 서울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실시한 봉사에는 고객센터 상담업무 협력업체 임직원과 정민수 KB국민은행 고객컨택영업그룹 상무를 비롯한 은행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 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피크닉 가방'과 '간식' 등을 직접 포장해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도 전달했다.
행사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협력업체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봉사로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력업체와 상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