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MYK’ 롤링홀, 300팀 이상 참가…역대 최대 규모

사진=롤링홀
사진=롤링홀

라이브 클럽 롤링홀의 신인발굴 프로젝트 ‘2025 CMYK’에 300팀 이상의 신인 뮤지션이 참가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롤링홀이 2022년 부터 개최 중인 신인 발굴 프로젝트 ‘ROLLINGHALL ROOKIE DISCOVERY: CMYK’는 지금까지 신인 뮤지션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페스티벌 무대와 공연 개최 및 라이브 클립 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지원해온 신인 발굴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접수가 마감된 '2025 CMYK'에는 300팀 이상의 신인 뮤지션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JUMF2025’가 의기투합하여 공식 신인 발굴 콜라보를 진행하며, 힙합 부문이 새롭게 신설돼 더 많은 뮤지션의 참가가 이루어졌다.

'CMYK'는 페스티벌 무대 출연과 각종 미디어 홍보 등이 보장되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00여 팀 이상의 지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신인 뮤지션들이 무대를 갈망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다. CMYK는 이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CMYK’의 1차 심사 결과는 6월 11일 발표되며 본선 경연은 6월 25일, 26일 양일간 결선을 통해 최종 선정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