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위치 어워드는 홈 엔터테인먼트와 전기차 및 헬스, 보험 등 13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기술력, 디자인, 접근성 등을 평가해 최고의 기업에 주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한 접근성 등을 입증받은 결과라고 소개했다.
위치는 앞서 지난해에도 TV·오디오 부문에서 14개 삼성전자 제품을 베스트 바이 모델로 선정했다.
아나벨 홑트 위치 최고경영자는 “삼성전자는 뛰어난 기술력, 디자인,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상자”라며 “엄격한 어워드 기준을 충족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수상으로 TV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자 브랜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