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가 SM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에 등극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보유하고 있는 SM 지분 221만2237주(9.38%)를 모두 산하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다. 이에 따라 텐센트뮤직은 카카오·카카오엔터(합산 41.50%)에 이어 SM의 실질적인 2대 주주에 오른다.
매각 가격은 주당 11만원이다. 총거래 규모는 2433억여원이다. 거래는 오는 30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이브는 지난 2023년 SM 경영권 인수 경쟁 과정에서 지분을 대량으로 취득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