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과목 내신문제은행 족보닷컴이 28일 '미리보는 기말고사' 콘텐츠를 전면 무료로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족보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학교별 시험 범위만 설정하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적중 문제와 정답·해설까지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올해 1학기 기말고사는 단순한 단원 평가를 넘어 성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은 중간고사 이후 처음으로 치르게 될 6월 학력평가와 기말고사가 연이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학교 내신과 더불어 향후 학습 전략까지 염두에 둔 폭넓은 준비가 필요하다. 교과서 외에 6월 학력평가 문항, 부교재까지 기말고사 출제 범위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누적 1,000만 건 이상의 내신문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주 출제되는 핵심 유형만 선별해 제공하며, 반복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최적화된 자료다. 특히 사회·과학 탐구 과목처럼 학원 수업의 접근이 어려운 과목까지 아우르는 자료 구성은 학생들이 전과목에서 고득점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족보닷컴 관계자는 “내신 고득점의 핵심은 유형 중심 반복 학습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같은 유형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보며, 풀이 시간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족보닷컴의 '미리보는 기말고사'는 전과목 내신 공부를 단순 반복이 아닌 전략적 훈련으로 바꿔주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한편, 족보닷컴은 '미리보는 기말고사' 외에도 △전국학교기출 무료 열람 서비스(족보닷컴 앱) △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파이널 모의고사, 오답노트를 제공하는 '직전대비'(6월 4일 공개) △6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학평 변형문제' 등 기말고사 연계 학습 콘텐츠를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평 변형문제는 실제 학평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과목별 출제 경향을 고려하여 수능형 내신 문항 형태로 제공되는 점이 핵심이다.
우희철 교육지대 족보닷컴 대표는 “기말고사는 단순히 점수로 끝나는 평가가 아닌, 진로와 학습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족보닷컴의 전과목 문제은행과 학습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이번 시험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