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 장비 고도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추진된다. 총 20억 7000만원의(국비·지방비 각 10억 35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포항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수요에 기반한 바이오 소재 효능 검증 및 신규 소재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위한 첨단 장비의 도입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연구소·기업 간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신약,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비용 문제로 활용하지 못했던 첨단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