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생산직 '단기 사외 파견제' 도입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LG디스플레이가 한시적으로 생산직 대상 '단기 사외 파견제'를 시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노경 합의를 통해 다음달 2일부터 단기 사외 파견제 지원자를 모집한다.

LG디스플레이가 사외 파견제를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인력 운영 효율화와 고용 안정성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외 파견은 계절적 성수기 대응을 위해 한시적 인력 충원이 필요한 LG이노텍에서 7월부터 약 4개월간 이뤄진다.

파견 종료 후에는 원 근무지로 복귀하며, 임금은 LG이노텍 기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생산직 희망퇴직 신청도 받는다고 알려졌다. 근속 3년 이상 생산직이 대상으로 퇴직위로금으로 45개월 고정급여와 자녀 학자금이 지원된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