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광운대, 자율전공학부 전공박람회 성료

광운대 자율전공학부는 27일 1학년 대상 '2025 광운대 자율전공학부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운대)
광운대 자율전공학부는 27일 1학년 대상 '2025 광운대 자율전공학부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운대)

광운대 자율전공학부는 지난 27일과 28 양일간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전공 탐색을 위한 '2025 광운대 자율전공학부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전공 학생들이 진입 가능한 24개 학과(부)가 모두 참여해, 전공에 대한 정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자율전공학부는 입학과 동시에 전공을 결정하는 일반 학부와 달리,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탐색한 뒤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신설된 학부다. 학사 구조에 따라 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사장에는 각 전공 부스를 설치해 전공탐색 지도교수 및 조교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낯설고 생소하게 느낄수 있는 전공에 대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대화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면 상담과 참여 중심의 분위기 조성에 집중했다.

[에듀플러스]광운대, 자율전공학부 전공박람회 성료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다양한 부서가 협업한 통합형 행사로 운영했다. 교수학습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도 별도 부스를 통해 학습법, 멘토링, 공학설계인증 등과 관련된 상담을 제공했다. 대학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양일간 진행해 학생 만족도를 높였다.

전공 탐색과 선택의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진입 전공 하나에만 집중하기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전공과 진로를 연결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궁금했지만 쉽게 질문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직접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도기숙 자율전공학부장은 “공부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즐거움과 흥미는 학습의 원동력이 되며, 결국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운대 자율전공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