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SW·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SW·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도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만320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SW·AI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SW·AI 교육 정착과 교육 격차 해소, 미래 교육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을 넘어 학교 안에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SW·AI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