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이큐비알과 대화형 AI 휴먼 솔루션 'AI 라이브 챗'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스트소프트의 거대언어모델(LLM) '앨런 LLM'의 경량 모델과 AI 휴먼 기술을 온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형태로 공급, 온디바이스 AI 휴먼 키오스크로 제품화하는 게 목표다.

양사는 이스트소프트 AI 라이브 챗을 키오스크에 탑재해 빠른 시일 내 온디바이스 AI 휴먼 키오스크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억원 규모 물량을 제품화하고 이후 더 많은 제품을 시장에 순차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온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언어모델(SLM), 검색기반생성(RAG), 음성합성(TTS)과 AI 휴먼 기술 등을 지속 고도화한다. 이큐비알은 금융권 시스템 통합(SI) 노하우를 활용해 키오스크 유통·구축·설치·운영 등 전반적 SI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AI 휴먼 키오스크 사업 협력을 지속한다. 공공, 의료, 유통, 관광 분야로 키오스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자체 LLM 기술을 온디바이스 환경에 처음 상용화하는 상징적 사례”라며 “앞으로 AI 라이브 챗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생태계를 선도하고 LLM 기반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