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게이밍 허브에서 세계적 인기 축구게임 'EA FC 25'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일렉트로닉아츠(EA)·엑스박스(X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버전으로 FC 25를 제공해 콘솔 없이 즐길 수 있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 내장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다. 별도 콘솔 기기 없이도 게이밍 허브의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FC 25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오프라인 축구경기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