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회 코오롱모터스 상무, 수입차 업계 첫 누적 4000대 판매

구승회 코오롱모터스 상무
구승회 코오롱모터스 상무

코오롱모터스는 구승회 상무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개인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모터스 입사 23년만의 성과로 연평균 174대를 판매한 것이다. 매출로 환산하면 3000억원 상당이다.

구 상무는 BMW 프리미엄 세일즈에 11년 연속 선정됐고, BMW 코리아 2번째로 판매 2000대를 넘기며 '명예의 전당'에 든바 있다. 수입차 업계 영업 사원 가운데 처음으로 상무 자리에도 올랐다.

김현진 코오롱모터스 대표는 “묵묵히 자리를 지킨 열정이 업계를 바꾸는 기록으로 돌아왔고 코오롱모터스 영업 조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직원이 성공 노하우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