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윤종석)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최달연)이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스케일 업(Scale-up) 지원사업(1차연도)'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진주시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확산과 상용화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과 함께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경상남도 및 진주 지역 6개사가 참석했다.
사업은 3년간 27억원을 지원하며 1단계와 2단계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사업 아이템을 매출과 연계해 확실한 성과를 담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성공적으로 개발된 시제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케일 업 제조공정 지원, 홍보 및 전시 지원, 신뢰성 및 판매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3단계 사업 완료 시 직간접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과 30명 이상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도출된 60개 시제품 중 화재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용 봉지재와 멤브레인, 전기발전소용 스마트 보온재, 항공기용 직물 등 매출 성과가 기대되는 6개 아이템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 전문 연구진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매출 연계를 위한 스케일 업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은 이번 사업이 경남권 지역을 세라믹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진주 실크 산업 기술과 제품 다변화를 실현해 실질적 매출 발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