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가 지난 20일 서울 마곡 R&D센터에서 '같은 LLM, 다른 결과: 데이터 품질이 만드는 압도적 차이'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사이냅소프트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24/news-p.v1.20250624.b159f82b564648028e2a1ba4f2af93bf_P1.png)
사이냅소프트가 지난 20일 서울 마곡 R&D센터에서 '같은 LLM, 다른 결과: 데이터 품질이 만드는 압도적 차이'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를 활용한 전용 AI 어시스턴트 구현 전략과 검색증강생성(RAG)·에이전트 기술 최신 트렌드 등이 공유됐다.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테디노트'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랭그래프(LangGraph), 에이전틱 RAG 등 에이전트 기반 기술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후 세션에선 문서 구조 분석 기반의 RAG 구성을 위한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된 기업 문서를 AI 어시스턴트에 연계할 수 있는 '사이냅 어시스턴트' 등 사이냅소프트의 AI 솔루션이 소개됐다.
또한 협업툴 전문 기업 토스랩이 참여해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잔디(JANDI)를 연계한 지능형 업무환경 구축 사례도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어시스턴트는 문서 구조 분석부터 RAG, LLM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지식 자산화를 혁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