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다. 생쫄면 소스는 과일과 채소를 베이스로 단맛, 신맛, 매운맛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했다. 함흥비빔냉면은 매운맛을 특히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소스를 변경했다.
CJ제일제당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색다른 메뉴도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동치미물냉면'에 '더건강한 닭가슴살 직화 통살구이'를 곁들인 '초계냉면'과 '고메 통등심 돈카츠'를 활용한 '돈카츠냉면' 등 다양한 여름면 조리법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냉면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