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과 외국인 채용 플랫폼 코워크를 운영하는 코워크위더스㈜는 6월 19일, 외국인 대상 금융 및 고용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생활금융 플랫폼 '브라보코리아(Bravo Korea)'와 코워크위더스㈜의 외국인 전문 HR 플랫폼 '코워크(KOWORK)'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외국인 고객 기반 확대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브라보코리아 플랫폼 내 코워크 서비스 연동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외국인 대상 금융·고용 연계 서비스 개발 △추가 협업 과제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휴로 브라보코리아 플랫폼 사용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코워크의 외국인 대상 채용정보 및 비자 지원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며, 코워크 이용자들 또한 전북은행의 생활금융 혜택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가장 큰 페인포인트인 '구직'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금융·생활 편의를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라보코리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영 코워크위더스 대표는 “외국인의 한국 정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정적인 일자리와 금융 접근성”이라며 “이번 협약은 외국인의 실질적인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 인프라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2025년 6월 말 브라보코리아 플랫폼을 통해 코워크의 외국인 전용 채용공고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라보코리아 플랫폼 사용자들은 채용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실질적 정착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