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KETI, 신재생에너지·직류송배전 분야 기술력 뽐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부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부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는 25~28일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및 직류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선보였다.

'저압직류 배전 전원공급용 컨버터' 기술은 저압 직류 배전망의 전원 공급 기능을 넘어 저압 직류 배전망 상용화에 필수적인 전력기기의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KETI가 지난해 제정한 저압직류 배전망용 핵심기기의 시험평가 기준은 단체표준에 적합한 시험설비로 전력기기의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류 제어 기능으로 직류 배전망에서의 보호협조 시험이 가능하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지능형 가속기 모듈'은 국산 신경망 처리 장치(NPU)가 탑재된 개방형 모듈로 AI가전에 필수 제어보드로 평가받고 있다. 온디바이스AI 기술 구현의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하드웨어 개밝 키드(HDK), 통합 개발 환경(IDE)까지 추가 개발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엣지 AI 생태계 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부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부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개발 내용으로 실제 기체를 100분의 1 스케일로 축소한 TEST RIG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성능 분석 및 시스템 검증을 수행했다. 정상 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장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핵심 전장 부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기술을 검증할 수 있다. UAM의 실증적 안전성 평가와 예지 정비 기술의 고도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전시품은 UAM 모형으로 고장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디지털트윈 연동 실시간 다중 객체 인식 및 이동형 물리보안 기술'은 고정된 특정 시설이 아닌 임의의 지역에서 지역과 국제 행사, 공연 또는 VIP 방문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이벤트가 있을 경우 활용할 수 있다. 대테러, 물리보안, 시민안전 등을 위해 AI 기술을 이용해 신속하게 해당 지역의 디지털트윈 모델을 자동으로 구축하고 카메라, 라이다 등 다양한 형태의 다중 이기종 센서들을 설치 및 동기화해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을 관제 및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KETI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이다 센서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단순 CCTV 기반 가물리보안 체계를 넘어서 3차원 디지털트윈 공간 상에서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분석 및 예측까지 가능하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