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30/news-p.v1.20250630.e231331269e949c5941300ddec6d6b74_P1.jpg)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자신문은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술인 대상' 후보자 신청을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 상은 SW 개발자 등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우는 것이 목표다. 매년 시행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시상은 '인공지능(AI) 부문'과 'SW 부문'으로 포상 분야를 분리했다. 기술 영역별 특성과 기여도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다.
총 8개상을 시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3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3개, 전자신문 사장상 2개 등이다.
응모 대상은 AI·SW 분야에 종사하며 기술 개발, 품질 관리 등 직무를 수행한 현업 기술인이다. 지원자는 하나의 부문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소프트웨이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우리나라 AI·SW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성과를 널리 알려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올해부터는 AI와 SW 부문을 나누어 각 분야 전문성을 더욱 세밀하게 평가하고,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