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사람인 채용 센터 출시…AI로 채용 업무 간소화

사람인, 사람인 채용 센터 출시…AI로 채용 업무 간소화

사람인은 기업회원 전용 채용 서비스 '사람인 채용 센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고 작성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채용 전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사람인 기업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람인 채용 센터는 사람인의 채용 노하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인사담당자가 후보자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가 자동으로 공고를 생성해주며, 클릭 한 번으로 사람인, 코메이트, 고용24 등 다양한 채용 플랫폼에 복수 게재할 수 있다. 플랫폼별로 유입된 지원자는 채용 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후보자 평가는 보드 형태의 메인 화면에서 전형 단계별로 한눈에 파악 가능하며, 전형별 평가표는 AI가 자동 생성한다. 일정 안내 및 소통도 자동화돼 여러 명에게 전형 일정을 일괄 안내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자동 발송된다. 구글 캘린더 연동으로 평가자의 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인은 'AI 기업소개 생성' 기능을 제공해 채용 브랜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기업의 강점을 구직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인은 이번 채용 센터 출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미진했던 중소·중견기업의 채용 생산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2023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활용률은 9.6%에 불과했고, 산업부 조사에서도 AI 도입률은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은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으로서 20여년 간 기업과 인재를 연결해온 사명감을 바탕으로 채용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채용 센터를 통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우수 인재를 만나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