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DS 아카데미, 강릉영동대 '디지털 전환 교육' 핵심 동력 부상

AI·빅데이터 실무형 인재 양성 성과…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에도 기여
데이터스트림즈의 교육 플랫폼 'DS 아카데미'
데이터스트림즈의 교육 플랫폼 'DS 아카데미'

지능형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자사의 교육 플랫폼인 'DS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디지털 전환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1일, 강릉영동대학교 AI메타버스과 김주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도 DS 아카데미와의 긴밀한 협력과 교육적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릉영동대가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DX, AX) 교육과정의 선도적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강릉영동대는 데이터스트림즈와 협력해 AI·빅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운영해 왔다. 특히 DS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 산업 맞춤형 실습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김주백 교수는 “DS 아카데미와의 협력은 강릉영동대의 디지털 전환 교육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디딤돌이 됐다”며 “학생들에게는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교수진에게는 산업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설계의 토대를 마련해줬다”고 강조했다.

DS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플랫폼을 넘어, 실무형 데이터 인재 양성과 디지털 기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스트림즈의 전략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통합, 거버넌스, AI 분석 실무 등 총 9개 과정, 50여 개 강의를 운영 중이며, 대학은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까지 다양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DS 아카데미는 데이터 기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AI·빅데이터 심화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향후 DS 아카데미를 전국 대학으로 확대해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산업 맞춤형 실습 교육과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환경,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