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GC케어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GC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임직원 전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어떠케어'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어떠케어는 건강검진 예약부터 결과 확인, 유소견 관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등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한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예약 수용력을 높였고, 일대일 전담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 검진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어떠케어는 국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다.
1983년 시작된 KISS는 국내 주요 산업안전·보건 전시회다. 전체 참관객의 70% 이상이 안전보건관리자·구매 담당자로 구성됐다. GC케어 부스는 '산업보건·직업건강 존' 내 8K201 구역에서 만날 수 있다. GC케어는 전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GC케어 관계자는 “최근 기업 복지와 건강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검진을 넘어 건강증진까지 고려한 종합 솔루션의 수요가 확대됐다”면서 “이번 전시로 현장 실무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