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아마존 손 잡고 K-푸드 활로 개척 앞장선다

NS홈쇼핑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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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아마존 코리아 글로벌 셀링과 협업을 통해 'K-푸드 셀러 판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우수 식품의 수출 판매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아마존 플랫폼에 입점이 완료돼 한국산 식품을 판매하는 국내 중소·벤처 셀러다. 완제품 판매가 가능한 한국산 식품류(상온) 제품이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8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아마존 상품 판매 활성화 교육·컨설팅 외에도 아마존을 통해 사용하는 아마존주문처리 서비스(FBA) 비용 또는 광고마케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우수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K-푸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식품 중소·벤처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