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장치 등의 개발업체 신호엔지니어링은 9~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5'에서 참가해 태양광발전시스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 , 수배전반, 분전반, 교통신호제어기, 파형관 등을 전시한다.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정부로부터 기술 및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지관리가 쉽다. 화재예방 시스템이 뛰어난 제품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3자단가에 등재돼 구매 및 계약이 용이하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녹색 성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표창 수상 및 인증 등록을 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BIPV 컬러 모듈도 출시했다. 건물 외부 외장재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건축자재로서 태양광모듈을 컬러화해 건물외피와 조화를 이룬다.
건물 보호로 내구성, 단열성, 내화성이 뛰어난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한 디자인 및 심미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건축물 외벽, 커튼월, 지붕 등 다양한 공간에 컬러 태양광 모듈을 적용해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일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