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기업지원·교통환경 개선 공로 공무원 4명에 감사패 수여

신계용 시장 “기업·시민 체감하는 행정 계속할 것”
기업협의회 주관, 적극 행정·현장 소통 공로 인정

과천시 공무원 4명이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로부터 교통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했다.
과천시 공무원 4명이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로부터 교통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과천시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로부터 기업지원과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금강공업 이제윤 상무가 사회를 맡았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병률 기업협의회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패는 이병락 교통과장, 김용석 교통개선팀장, 이상욱 지역경제과장, 박종태 기업지원팀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들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교통 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