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무기술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18/news-p.v1.20250718.194c2d7f59d249c49c4a834bd6f4310d_P1.jpg)
나무기술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ICT 위크 인 부산 2025'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서 가상화 플랫폼 '칵테일 버트'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스페로'를 전시했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환경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칵테일 버트는 쿠버네티스와 쿠베버트를 기반으로 한 가상화 플랫폼이다. 가상머신과 컨테이너를 단일 인프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자원 할당과 정책 설정, 보안 관리 등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스페로는 GS 1등급 인증을 받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포털에서 통합 관리한다. 비용 제어, 자원 승인 워크플로우, 정책 기반 자원 할당 기능을 통해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운영 자동화와 AI 기반 비용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인프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AI 전환(AX)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