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Screen SAFER' 혁신제품 지정… 비가시성 워터마크로 공공 보안 혁신 선도

사진=마크애니
사진=마크애니

마크애니(대표이사 최고, 최종욱)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화면보안 솔루션 'Screen SAFE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 앞서 획득한 GS인증 1등급에 이어 정부가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Screen SAFER는 마크애니가 다수의 원천 특허를 보유한 비가시성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하여, PC 화면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촬영되어 유출되더라도 삽입된 워터마크를 통해 유출자를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막기 어려운 촬영 기반 화면 유출 사고에 강력한 사후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솔루션은 단축키 차단, 화면 캡처 방지, 가시성 및 비가시성 워터마킹 삽입, 유출 이력 관리 등 다층적인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촬영 유출 시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어 사용자 불편은 최소화하고 보안성은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현재 Screen SAFER는 정부·공공기관, 금융, 의료, 교육, 제조 등 기밀 정보 보호가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이미지·영상·PDF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SaaS 및 생성형 AI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확장되고 있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인해 Screen SAFER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이 가능한 대상이 되었다.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별도 경쟁입찰 없이 계약을 통해 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실제 보안 현장 적용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크애니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기반으로 공공 시장 내 보급을 확대하고, 화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 인프라의 실질적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Screen SAFER는 촬영 기반 유출까지 추적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국산 보안 기술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뿐 아니라 현장 적용성과 공공성까지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