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2억까지 보상”…SK쉴더스, '캡스홈' 여름 프로모션 진행

SK쉴더스 캡스홈
SK쉴더스 캡스홈

SK쉴더스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내달 31일까지 현관 인공지능(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캡스홈'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한 고객은 화재 보상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도난(최대 1000만원), 파손(최대 500만원), 택배 도난(최대 50만원) 피해도 함께 보상하며, 네이버페이(N Pay) 50000포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캡스홈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저장 기능도 있어 택배, 배달음식 분실이나 방문자와의 분쟁 발생 시 증거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낯선 사람 감지 및 실시간 알림, 문열림 기록, 양방향 대화 기능 등도 탑재했다. 위기 상황 시, SOS 비상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출동 대원의 24시간 긴급 대응 서비스를 통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뿐 아니라, 복구까지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고객 목소리가 많았다”며 “캡스홈은 평소에는 안심을, 사고 시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실적인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