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어썸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과학 대중화에 맞손

사진 왼쪽부터 정재훈 어썸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상록 KIST 원장.
사진 왼쪽부터 정재훈 어썸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상록 KIST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오상록)은 지난 23일 KIST 본원에서 어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재석·정재훈)와 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T 연구진과 어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대형 과학 유튜브 채널 '보다 BODA' 등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관심·이해를 높이고, 과학자와 대중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KIST 연구원 콘텐츠 출연 협조 및 과학적 자문 제공 △공동 기획 콘텐츠 개발 및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 연계 △협업 콘텐츠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 △'스타 과학자' 발굴을 통한 대중적 과학소통 모델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KIST가 보유한 과학기술 전문성과 어썸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과학 대중화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어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자·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고, 과학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IST 연구원이 직접 참여하는 양질의 과학 콘텐츠를 제작·확산함으로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국민의 과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을 대중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어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하여 과학기술 대중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IST와 함께 과학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