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벤처 30주년을 맞아 벤처생태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시 벤처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가 다시 벤처를 부른다!'는 슬로건 아래, IMF 외환위기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구원투수 역할을 해온 벤처 정신을 다시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벤처붐 재점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특히 '도전과 혁신'이라는 벤처의 상징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최근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국면 속에서 다시 한 번 벤처가 중심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릴레이 캠페인은 SNS 기반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은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이 시대가 다시 벤처를 부른다'는 메시지 또는 도전·혁신 관련 경험담을 작성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면 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벤처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다음 세대를 위한 벤처정신 확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1995년 벤처 1세대의 도전이 대한민국 산업지형을 바꾸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혁신이 다음 30년을 설계할 차례”라며 “많은 벤처·스타트업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벤처정신이 다시금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