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와 '시니어 건강 증진' 협약 체결

(왼쪽 네 번째부터)김은선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 대표와 윤민하 강남베드로병원 행정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강남베드로병원)
(왼쪽 네 번째부터)김은선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 대표와 윤민하 강남베드로병원 행정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병원 신관에서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와 시니어 건강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베드로병원은 에이전시 소속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정기검진, 맞춤형 치료 연계 등 생애주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니어 모델 교육과 지도자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라온시니어는 시니어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라온 시니어 패션쇼 '빛과 틈'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척추·관절 고령 환자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앞으로도 고령 환자의 치료 안전성과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해 협진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민하 강남베드로병원 행정원장은 “주체적인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확산과 고령 환자의 적극적 치료 의지 향상에 따라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수요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강남베드로병원은 100세 세대 시니어 삶의 질을 더욱 건강하게 높이기 위해 의료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