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장의 새로운 파동, '언노운바이브-더갈라' 호텔 아트페어 9월 개막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예술축제 열어

컬렉터, 갤러리, 작가, 기업들 모두 주목

언노운바이브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기획사 시즈포(SEES4)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이하 안다즈)' 호텔에서 프리미엄 호텔 아트페어 '언노운바이브-더갈라(UNKNOWN VIBES-The GAL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언노운바이브'는 지난 3월 신라호텔에서 박서보, 이우환, 최영욱, 최명영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의 역작을 선보여 3일간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9월에 개최하는 아트페어에는 30개 이상의 독립적이고 감각적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 달 전부터 5개의 프리뷰 전시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네트워킹 파티와 프라이빗 쇼케이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럭셔리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호텔 식음료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직 배우가 미술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행사는 도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차 없는 아트페어로 운영되며 티켓 발매는 내달 초에 얼리버드 티켓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참관자들은 최정상급 럭셔리 호텔인 안다즈와 고품격 프리뷰 전시공간에서 K-Art 거장부터 신진 작가까지 폭넓은 작품들을 만나고, 새로운 소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 '경험 유형별 티켓 차별 발매' 등으로 다채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해 호텔 아트페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갤러리와 작가들은 언노운바이브의 검증된 흥행기록과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호텔 중 하나인 안다즈의 독보적 공간을 통해 작품 판매기회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콜렉터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시즈포는 아트페어와 더불어 KB Pay 모바일 쇼핑몰에도 원화·판화·굿즈 작품을 등록해 콜렉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준다.

7월24일까지 진행된 아트페어 참가자 사전모집은 60%를 상회하는 부스 판매율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참가신청을 한 주요한 갤러리는 가비나케이, 이스트아뜰리에, 예인, 테토, 하나, SS, 로터스, 선정 등이다. 참가신청을 한 주요한 작가로는 정서윤, 캔앤츄르, 탑훈 등이 있다.

언노은바이브 더블룸 현장사진
언노은바이브 더블룸 현장사진

김윤식 시즈포 대표는 “언노운바이브-더갈라 아트페어는 K-Art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트페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아트페어는 그 대중성과 편의성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을 아트 시장으로 이끌 수 있다”며 “특히 프리뷰 전시와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장가치를 전달해 실질적 판매로 이어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연간 개최 횟수를 늘려가는 동시에 지방 주요도시까지 개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