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맞춰 인터넷 속도 조절…KT, '기가 오피스N' 출시

KT 직원이 기가오피스 N을 소개하는 모습
KT 직원이 기가오피스 N을 소개하는 모습

KT가 업무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인터넷 속도 조절이 가능한 'KT 기가오피스N'을 선보인다.

기가오피스는 기업용 인터넷회선을 기반으로 최대 10Gbps의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KT의 중소형 기업 대상 상품이다. KT는 기존 기가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로 고도화했다.

KT 기가오피스N의 대표적인 특징은 기존의 월 단위 고정 속도와 요금을 개선해 일 단위로 유연하게 인터넷 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 기업은 업무 환경이나 트래픽 사용 현황 등에 따라 200Mbps, 500Mbps, 1Gbps, 2Gbps 등 원하는 인터넷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대규모 화상회의나 웨비나 개최, 고용량 데이터 백업 등 일시적인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계약 변경없이 회선 속도를 올렸다가 다시 내릴 수 있다.

KT는 기업 고객의 편의를 위해 9월부터 'KT 기가오피스N' 전용 포털을 통해 회선 대역폭을 변경하거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라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라인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을 KT 회선과 결합하여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 및 공공기관은 클라우드라인을 통해 프라이빗 서버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명제훈 KT Enterprise부문 서비스Product사업본부장은 “KT GiGA office는 중소기업이 필수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ICT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통합 제공한다”며, “이번에 선보인 KT GiGA office N은 업무환경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 조절이 가능한 만큼 이용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