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LA '치맥페스타' 통해 K-푸드 세계화 나선다

안병익 식신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유영선 참컴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유영선 참컴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미디어 컨설팅 전문회사 참컴과 손잡고 오는 10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타'에서 K-푸드 문화 확산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 식신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외식 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치맥페스타 성공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LA 치맥페스트는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미국 법인 참컴USA와 LA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회사인 링크원이 설립한 특수 목적법인이 주관한다.

식신은 월간 350만 활성 사용자 수(MAU)의 국내 최대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과 하루 24만명이 이용하는 모바일식권인 'e식권'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K-푸드가 단순한 음식의 영역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 세계로 나아가려면 콘텐츠와 데이터, 기술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외식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