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제15회 KIDS 디스플레이 스쿨'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서 20명의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했고, 권오경 한양대 교수, 장진 경희대 교수, 이준엽 성균관대 교수 등 38명의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들이 △디스플레이 핵심 △백플레이 △구동 및 회로 △프론트플레인 △광학 등 5개 과목마다 각각 12개씩 총 60개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생 456명과 대학원생 22명, 일반 기업과 연구소 재직자 15명 등 총 493명이 참여했다.
학회는 내년에도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 유사한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스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