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우편업무용 PDA 도입' 사업 수주

대신정보통신, '우편업무용 PDA 도입' 사업 수주

대신정보통신(대표 최현택)은 2025년 우정정보관리원의 우편업무용 PDA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집배원과 현장근무자가 사용하는 산업용 PDA 6600여대 도입이 핵심이다.

대신정보통신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우편 업무용 PDA 5개 모델 3만7000여대를 공급해온 바 있다. 대신정보통신이 개발한 PDA는 뛰어난 품질과 맞춤형 서비스로 집배원과 우편 현장근무자들의 업무수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왔다.

대신정보통신이 이번에 공급하는 DS60S는 장마철에 배달하는 집배원들을 위해서 수심 1.1m에서 40분을 견디는 IP68 방수 기준을 충족한다. 한겨울에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는 집배 환경을 고려해 영하 25도에서 작동 시험도 거쳤다. 바닥에 자주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도록 1.8m 높이에서 12번 낙하 시험까지 통과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시스템 통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산업용 모바일기기도 설계해서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PDA를 공급하는 전략으로 CU편의점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서비스, 하이닉스 등에 다양한 모델을 공급해 왔으며, 해외 40여 국가에 PDA를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산업용 PDA 기술력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얼마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된 우편정보시스템에서 PDA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OS를 비롯한 관련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