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유료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은 스페셜 공연은 십센치,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선우예권 등 총 16팀 등이 출연한다.
스페셜 공연은 유료 예매이며, 멜론 멤버십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 선예매의 기회를, 여기에 더해 VIP(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 유료회원들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팬밋업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각 팬밋업 행사의 초대 이벤트가 멜론매거진에서 열릴 예정이며, 멜론을 유료 구독중인 회원들은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멜론 관계자는 “오랫동안 멜론을 사랑해주신 VIP 회원들을 포함 모든 유료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멤버십 혜택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며 “평소 음원으로만 듣던 목소리를 눈앞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하는 음악팬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여 서비스 로열티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