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삼겹살 100g 990원에 판다

〈자료 우아한형제들〉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B마트에서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타임특가딜'을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1일에서 14일까지 B마트에서 무항생제 1등급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990원, 300g 기준 297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특가딜은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1시간 내 즉시배달 또는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받아보는 예약배달로 받아볼 수 있다.

배민B마트는 오는 13일부터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하는 배민 포인트(총 1000만 포인트)를 '무더위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배민B마트는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즉시배달하는 퀵커머스 대표주자다. 가공식품을 비롯해 정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휴지, 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들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생필품 약 250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최저가도전' 기획전도 상시 운영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타임특가딜 이벤트는 고객이 무더위 속 외출 없이도 신선한 정육을 할인된 가격에 받아보도록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과 가격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