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11일 인도공학한림원(INAE)과 공동으로 'AI와 반도체로 스마트한 미래 만들기(Driving Innovation Together: AI and Semiconductors for a Smarter Future)'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12~13일 이틀간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전혜정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위원과 류수정 서울대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 초빙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해당 분야 전문가 18명이 발표자 및 패널로 나선다.
첫 날은 'AI 분야 발전을 위한 스마트 제조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황원재 LG전자 상무가 LG 스마트팩토리 혁신 사례를, 자나카라잔 람쿠마르 인도공과대(IIT) 명예교수가 AI 기반 스마트 제조 물류를 발표한다. 이어 최재식 KAIST 교수, 주경원 KISTEP 부연구위원, 모정훈 연세대 교수 등이 AI 스마트 제조와 한-인도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둘째 날은 '반도체 제조 및 파운드리 협력 이니셔티브' 세션이 진행된다. 송태중 삼성전자 상무가 인도 시장 진출 성공 사례와 미래 비전을, 시브 고빈드 싱 IIT 교수가 3D-IC 통합용 저온·저압 금속 접합 기술을 소개한다. 조명현 SEMIFIVE 대표는 한-인도 반도체 인프라 연결 방안을 발표하며 최리노 인하대 교수, 성균관대 이강윤 교수 등이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라며 “이번 워크숍이 항공우주, 모빌리티, 첨단 제조 등 응용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